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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안전지도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1.05 17:21
수정 2018.01.05 05:21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4일 관내 노유자시설인 용문산 기도원을 방문해 현장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용문산 기도원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힘든 노유자가 거주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예방활동 차원에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유도 절차 등을 중점 지도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이 선행된 사전 예방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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