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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의용소방대 업무를 결산하고 2018년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등 당면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임 위상복, 박세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신임연합회장 추천도 이뤄졌다.
남성연합회장은 박희동 어모남성의용소방대장이 여성연합회장은 정희남 대광여성의용소방대장이 추천됐으며 부회장은 신춘식 부항남성의용소방대장, 사무국장과 감사는 김호경 봉산남성의용소방대장, 황정탁 개령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연합회장으로 추천되면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방서장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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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신임대장들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각종 봉사활동 실천방안 등 새로운 각오를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먼저 신임대장의 임명을 축하드리고 2018년 황금개의 해 무술년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의용소방대의 본분을 잊지 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