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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1.15 16:02 수정 2018.01.15 04:02

1월 한 달간 ‘토론은 놀이다’주제

ⓒ 김천신문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4회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식 확장형 토론 ‘토론은 놀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고조선 화백제도 때부터 내려오는 만장일치 토론의 방식 속에 숨어 있는 서로간의 배려와 소통, 협업과 집단지성의 정신을 되살리고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도록 만든 한국전통의 토론방식이다.

놀이와 토론을 접목시켜 학생들로 하여금 즐겁게 토론교육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 단계별 토론 교육을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처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배우는 아이들과 가르치는 강사 모두 즐겁고 유쾌하게 토론에 빠져들 수 있게 만든 것이 장점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년이 다르지만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배우는 토론수업을 통해 독서와 토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긴 겨울방학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주토요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니 알차게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프로그램 및 참가자 모집 안내는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39-2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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