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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혁신도시와 동반성장으로 30만 자족도시 건설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1.15 20:39 수정 2018.01.15 08:39

‘혁신도시 시즌2’ 선제대응…지역발전전략 개발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책임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연구이므로 전문가는 물론 이전공공기관 실무자, 노조, 지역기업, 원도심 관계자, 혁신도시 입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구)도심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고 이전공공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해 인구 30만 자족도시가 하루빨리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정부의‘혁신도시 시즌2’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 김천혁신도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더불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 착수했으며 6개월 동안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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