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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중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과연계 체험활동으로 영어캠프(1월 8일~12일)와 스키캠프(1월 10일~12일)를 실시했다.
영어캠프는 칠곡군에 소재한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숙박식으로 진행됐으며 1학년 86명이 참여했다. 4박 5일간 우체국, 공항, 호텔 등 실생활을 모형화한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구사력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스키캠프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1·2·3학년 6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년째 운영되는 스키캠프는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발맞춰 학생들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눈 덮인 설원에서 대자연을 느끼며 호연지기를 기르도록 했다.
1학년 여학생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를 익히고 한 주간 집중해서 영어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기뻐했다.
3학년 남학생은“3년 연속 스키캠프에 참가해 혼자서 스키를 잘 탈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이보환 교장은 “율곡중의 특색사업인 겨울방학 중 영어․스키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과 스키를 타면서 사제간에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가 만족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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