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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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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국가고시 역대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
김천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표된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역대 최대 합격률 97.1%를 달성했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그동안 전국 4년제 대학들 가운데 최다 졸업생과 최다 국가고시 합격생을 배출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과로 최근 4~5년간 95% 정도의 합격률을 성취했는데 이번 국가고시에서는 68명이 응시해 66명이 합격, 이와 같은 합격률을 보인 것이다.
김현경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렇게 놀라운 합격률을 거두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매일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땀 흘린 학생들과 교수님들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서 국제 임상병리사 자격증 취득, 심험동물기술원 자격증 취득 등 앞서가는 연구와 자기계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