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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자수성가한 조마 출신 (재)고려장학회 최대원 이사장은 매년 관내 12개 고등학교 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칠곡에 소재한 회사를 김천공단으로 확장하면서부터 2003년 사비로 장학금 3천만원을 출연해 지역사회 귀감이 된 후 2017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한 것.
최대원 이사장은 특히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면서 하는 장학금 전달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다며 각 학교에서 학교장에 의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원 이사장은 “현재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미래의 동량이 돼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