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천은 많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각과 안이한 대처를 과감히 털어낼 때 우리 지역의 발전은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는 준비된 시의원임을 자부하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지역발전을 위해 발휘하고자 합니다.”ⓒ 김천신문
이상영(56세) 씨는 지역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이상영씨는 정치부 기자로서 수년간 현장을 누비며 취재를 통해 사실에 입각한 가감 없는 표현과 어떠한 불의에도 굴하지 않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주변사람들로부터 ‘참언론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학원을 경영하면서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진정한 인성교육에 집중해 왔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데도 역량을 쏟아왔다.
이 씨는 “시의원이 되면 이러한 전문적 지식을 통해 교육과 지역현안을 포함한 지역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을 자신하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번 실패한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다시 한 번 지역민들의 부름을 받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양금·평화남산·대곡동은 낙후된 지역이 많으며 축대붕괴위험, 전통시장 주차장 부족문제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진 지역으로 지난 수년 간 수해를 입어왔던 아픔도 있습니다”라고 지적하는 이씨는 “저는 평화시장, 부곡시장, 황금시장을 지금보다 더 활기차게 만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법을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해서 상인들의 웃음을 잃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의원은 시민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절대 아님을 강조하고 “시의원은 1조원의 시 예산을 심의하고 예산 집행을 관리 감독하며 집행부를 견제하는 아주 막중한 권한을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사람”이라 정의했다.
바른미래당의 당원으로서 개혁적 보수, 진정한 보수 세력의 대변인이 되고자 하는 이상영씨는 “지역민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서 지역의 개혁과 변화를 통한 진정한 김천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천이 참된 보수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서 절멸의 위기에 있는 보수를 되살릴 것을 자부하고 시민들의 심판을 받아 보수의 텃밭을 일궈 균형 잡힌 견제 세력으로 성장시켜나감으로써 김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상영씨는 김천초, 석천중, 김천고, 영남대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금오신문 편집국장, 경북일보 정치부 기자, 김천희망포럼 수석부위원장, 송설학원 원장, 김천시민주평통자문위원(15·16대), 김천시 80년도 졸업 4개교(생명과학고, 성의고, 중앙고, 김천고)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