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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증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 김천신문
새마을협의회원 24명은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잔치 상을 마련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합동세배를 올렸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평소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방문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행사는 영농 재활용품 수거, 연도변 꽃길 조성 등의 자체수입기금으로 조성됐다.
엄수영 면장은 “참석 노인들에게 산불예방 등 시정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많은 나눔봉사실천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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