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헌혈은 동절기동안 추위, 학교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공무원 및 김천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참여자 113명(헌혈자 92명, 부적격자 21명), 채혈량 4만3천600ml를 확보했다.
시 보건소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모범적인 생명나눔 실천기관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 혈액원에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사랑의 헌혈운동이 헌혈자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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