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지좌동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 단체(14개 팀)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패를 떠나 주민화합과 단결을 통한 지좌동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한마당 자리가 됐다. 윷놀이 대항전이 펼쳐진 대강당 곳곳에서는 응원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박장제 회장은 “요즘에는 이렇게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거의 없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준 지좌동 단체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민행사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김기옥 단체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이 그간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화합을 다지는 모습처럼 올해 지좌동에서 추진하는 사업 현안들이 순풍에 돛단 듯이 잘 풀려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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