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총동창회에서는 이번 입학식에서 입학을 축하하고 으뜸 감천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신입생 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꿔 갈 수 있도록 한국전력기술 고문인 김종태씨가 재학생 1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출산율의 저하와 이농현상으로 농산어촌 대부분의 학교들은 학생 수 감소를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나 감천초등학교는 오히려 학생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6명의 신입생이 입학을 하게 됐으며 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입생도 계속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드론, 로봇, 골프, 드럼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스키, 빙상, 갯벌 등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그와 함께 총동창회의 지원과 여러 분야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이들로 인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기협 교장은 “감천초등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학생들 교육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