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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복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개강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3.05 17:29 수정 2018.03.05 05:29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

ⓒ 김천신문
김천 전 지역에 맞춤형 노인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아포읍 신촌할머니경로당에서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시작했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벗어나 서로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여길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내 517개소 중 경로당활성화사업 신청서를 받아 선정된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1(1~2시간) 진행되며 담당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이날 개강식에는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강사 얼굴 쳐다보랴 동작 따라 하랴 정신없는 수업시간이 됐지만 경로당 내에 웃음소리가 계속됐다.

작은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찾고 즐거움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하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체조, 단학뇌호흡, 종이 및 노래교실, 생신잔치, 백숙DAY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경로당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일부터 16일까지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구성면 작내경로당 외 8개소에서 개강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안내 및 협약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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