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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김우락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롭게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등 1부 행사와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 및 근무방법에 대한 직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천관내 초등학교 14개소 주변에 2인 1조로 배치돼 12월 말까지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우락 경찰서장은 “은퇴한 전문 인력인 어르신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만큼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동안전지킴이로서 근무에 임하길 바라며 촘촘한 아동안전망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