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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양숙자 전임 회장, 윤청자 회장을 비롯한 여협 소속 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식 겸 회의를 갖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윤청자 회장은 “지금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양숙자 전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될 것이며 모두 한마음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 했다.
앞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윤청자 회장을 주축으로 2년간 부회장 최선희, 사무국장 이정자, 감사 김영순·오경애, 서기 박선전이 임원으로 참여해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이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과 조직 및 계층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의 현안을 널리 알려 시민의 이해를 돕는 한편 더 다양하고 필요한 봉사를 통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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