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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3.14 10:40 수정 2018.03.14 10:40

김천시는 농업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에너지 절감형 아열대 과수 재배기술 시범 등 소득작물 분야 11개 사업 59개소, 식량작물 분야 5개 사업 8개소, 특화작목 분야 14개 사업 46개소 등 30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재경 기술보급과장은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새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김천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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