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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경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년 연속 입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3.16 09:40 수정 2018.03.16 09:40

김천대 소방학과 이경백 이한별 이도현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 대표팀이 지난 15일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에서 심정지 환자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2018년도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2(생명수호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연에는 군인 8, 학생 5, 회사원 3, 주부 2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경연종목으로는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등 퍼포먼스, 2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 사용 종목에 대한 무대 표현력, 심폐소생술 순서정확성팀워크숙련도 등이 진행됐다.

김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천대 소방학과 이경백, 이한별, 이도현 학생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위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존중의 분위기 확산과 최초 심정지 환자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로 소생률을 높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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