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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동신초, 사회악 척결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3.19 19:55 수정 2018.03.19 07:55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책임연구원 특강

ⓒ 김천신문
김천동신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교직원 대상 법정 4대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악 척결을 위한 4대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주제 교육을 한 것.

김천동신초의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개념과 법적 근거를 바로 알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민수진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개정된 법규, 다양한 사례를 통한 4대 폭력 관련 대처법,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에티켓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했다.

김천동신초는 이날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행위에 대한 문제 인식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의 밑거름이 돼 건전한 사회 문화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석 교장은 “조직의 문화는 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공동으로 누리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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