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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설피해지역 복구지원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3.20 16:31 수정 2018.03.20 04:31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지난 8일 내린 폭설로 인해 농소면 연명리 일원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14, 17일 양일간 김천남성의용소방대, 김천여성의용소방대, 농소남성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이 피해농가 2곳을 찾아 대대적인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재해 복구 인력이 부족해 방조망 철거 및 포도하우스 파이프 철거작업 등 폭설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복구팀은 농소면 연명리 이장으로부터 간단한 작업설명과 유의사항을 듣고 복구작업에 신속하게 참여했다. 각각 분담된 피해농가를 찾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의 실상을 보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쉴 여유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방조망 철거 및 파이프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대설 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되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피해농민들의 신속한 영농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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