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상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토요 창의예술 캠프’를 운영한다.
이 수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김천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4월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 동안 예술감상교육을 한다.
‘토요 창의예술 캠프’는 예술감상 능력을 배양하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길러주는 수업으로 도자기 감상 및 체험 수업(4월∼7월), 미술 감상 및 체험 수업(8월∼11월)으로 진행한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단순한 기능교육이 아닌 예술감상과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또래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의 일상과 삶을 새롭게 채워나가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매 시간 학생들이 즐거움을 느끼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전화 420-7824)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