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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토대청결활동은 새마을협의회 서상철 회장, 여향연 부녀회장과 회원 32명, 김종철 면장과 직원,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이 참여했다.
59번 국도변, 하천변, 쉼터 등 환경취약 지역을 4개의 담당구역으로 나눠 겨우내 쌓인 영농쓰레기 및 연도변에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상철 협의회장과 여향연 부녀회장은 “영농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내 일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들이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함으로써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더욱 더 아름다운 개령의 봄날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김종철 면장은 “매번 궂은일 마다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는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59번 국도변은 차 밖으로 투척한 쓰레기가 많고 주행차량으로 인해 청소하기 어려운 곳인데 자발적으로 나서 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