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와 덕산의료재단(김천제일병원)은 2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의료인 양성과 실습병원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천대 강성애 총장과 윤옥현 부총장, 주요 보직처장들이 참석하고 덕산의료재단 강병직 이사장과 이동희 상임이사, 주요 팀·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2천만원씩 5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우수의료인의 중견간부직 파견, 김천제일병원 실습병원 지정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대와 덕산의료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와 발전은 물론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