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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인터뷰 - 김흥수 대자연 한우 대표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4.09 18:00 수정 2018.04.09 06:00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우수한 김천 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

ⓒ 김천신문
늘 김천 한우농가들의 행복과 우수한 한우 생산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 김흥수 대자연 한우 대표.

현재 전국한우협회김천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례면 소재 두 곳의 한우농장에서 800여두의 한우를 사육 중에 있다.

김흥수 대표는 부인 박순양씨와 함께 이번에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그간 부인 박순양씨와 함께 전문축산경영인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에 앞장서고 김천 한우사육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기술지도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 보다도 이 상을 받아야 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한우 농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흥수 대표는 짧게 하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 대표는 늘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김천의 우수한 한우를 보급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이런 목표아래 김 대표는 김천의 160여 한우농장주들이 참여하는 한우직판 식당인 한우프라자개장 준비로 협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우프라자는 6월 말 정도 개장을 목표로 착착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익창출을 위한 것이 아닌 한우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김천의 우수한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보급할 것입니다. 교동에 300200석 규모로 주차장까지 제대로 갖춰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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