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천농협 임직원들이 단합된 힘과 저력으로 손해보험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그룹별 대상을 수상한 것.
김천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원을 달성한 이래 상호금융대출금까지 7천억원 달성탑을 차지하고 이번에 이와 같은 큰상을 수상함으로써 조달과 운용부문 모두 지역금융기관의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김천농협은 특히 저금리와 경제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큰성과를 거뒀다는 것. 든든한 가족의 사랑처럼 불의의 상황에서 힘이 되는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족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이다.
여칠경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치 않는 신뢰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양 조합장은 “아직까지 농축협의 주수익원이 금융 사업에 치중돼 있는 만큼 비이자 수익의 강화는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 사업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에게 더욱 질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 김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