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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에서는 28일 오전부터 상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김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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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배드민턴, 보디빌딩, 농구, 육상 등 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상주시에 있는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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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의장은 선수 개개인과 인사를 나누면서 “이 순간을 위해 한 해 동안 고된 훈련의 시간을 보낸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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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수단은“김천시 선수단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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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상주에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김천시는 육상 등을 포함해 25개 종목에 7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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