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현재 시공 중인 직지가동보 및 교동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에 설치중인 가동보 시설과 향후 담수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직지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동보 2개소(사업비 20억원)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공장 제작이 완료된 가동보가 현장에 반입되어 설치 중으로 금년 우수기 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설치중인 가동보는 직지교 상류의 직지가동보(높이 1.2m 길이 45m)와 교동교 상류의 교동가동보(높이 1.0m 길이 50m) 2개소로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직지천에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을 위한 가동보 설치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관련시설을 설치한 후 가동을 할 예정이다. 국가하천 감천에 설치된 대광가동보와 황금가동보도 조만간 정상적인 가동으로 친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가동보 공사 현장 점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직지천과 감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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