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주관 17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시간을 정하지 않고 갑작스런 임무 메시지 부여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반별 임무 및 기능숙달,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여부, 재난현장통제, 동원자원(인력·장비)운용 및 관리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순서는 가상 상황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상황 브리핑 및 복구·수습 등의 단계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훈련이 진행됐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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