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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 2018학년도 율곡 밤토리 운동회가 1일 오전 9시 열렸다. 이날 운동회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계획을 변경해 학부모 초청 없이 각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했다.
학년별 단체 경기는 강당에서 치렀다. 1학년 ‘영차! 영차! 지구를 들어라’를 시작으로 6학년 ‘다 같이 산 넘어’까지 대체 프로그램 순서에 따라 단체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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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반에서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를 비롯한 퀴즈대회 등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삼영 교장은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장이 아닌 실내에서 운동회를 진행한 아쉬움은 있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율곡초는 학부모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학생들이 더 많은 종목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된 하루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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