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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가족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6일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동문들이여!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합시다!’를 슬로건으로 한 김천생명과학고 총동창회 잔치가 열린 것.
박보생 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나기보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기관 단체장과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 진기상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공로패·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행사는 비가 오는 관계로 강당에서 기념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진기상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김천생과고 동문들은 전국 각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며 “어느 동문회보다 끈끈한 정으로 맺어져 있는 자긍심을 가지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자”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다.
박성욱 교장은 “김천생명과학고는 동문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면서 명품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며 “선배들의 좋은 전통과 기운을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환영사를 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박보생 시장의 “김천생명과학고는 생명과학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이어진 가족한마음 큰잔치는 비가 계속돼 실내에서 진행됐다. 이승현 슈퍼맨 사회로 족구, 윷놀이, ○×퀴즈, 고무신 멀리차기, 지구공 돌리기에 이어 기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동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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