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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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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중심을 자부하는 경상북도에서 유학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천문화원은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수강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비아카데미 야간강좌를 시작했다.
8월 중순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야간에 운영되는 이번 교육기간 동안 향교와 서원, 한옥 등 유학관련 건축물의 성리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명심보감과 사서삼경에 담긴 교훈적 의미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