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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 창작인형극 ‘똘복이의 모험’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5.20 15:45 수정 2018.05.20 03:45

조부모 세대와 소통 줄거리

ⓒ 김천신문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할매·할배의 날사업의 일환인 창작인형극 똘복이의 모험을 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가 518일부터 1231일까지 경북전역을 순회하면서 총 100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자, 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부모 세대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격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날이다.

ⓒ 김천신문
창작인형극  똘복이의 모험은 신비한 바닷 속을 배경으로 주인공 꼬마 복어 똘복이가 할아버지를 구해내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의 물고기 인형과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된 복합 아동극으로서 할아버지의 도움과 지혜로 똘복이가 모험을 헤쳐 나간다는 줄거리는 조손간의 소통과 가족의 화합이라는 할매·할배의 날취지에 부합하게 제작됐다.

사업 주관처인 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는 김천의 연극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유일의 창작 공연 단체로서 지난 18일 대구 관음초에서 성황리에 창작인형극 똘복이의 모험공연을 마쳤다. 우리 지역인 김천에서는 오는 28일 아천초, 30일 아포초, 611일 대덕초, 75일 해오름 유치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삼산이수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김천시민들과 경상북도 도민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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