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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초등학교 전교생 17명은 지난 18일 학교 앞 상원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중요 시설을 방문해 봉사 및 체험하는 학교특색교육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공연을 하고 청소도 했다.
구성초 학생들은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쿠렐레 연주를 하고 댄스와 합창으로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후 마을회관 쓰레기 버리기, 정리정돈 등을 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드리고 준비해간 다과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공연을 본 한 할머니는 “자녀와 손자들이 생각난다”며 “정말 좋은 시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 모 학생은 “노인회관을 방문해 봉사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도 드리며 말씀도 들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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