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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5.27 18:47 수정 2018.05.27 06:47

금릉초 연합팀·성의여중·고 우승

ⓒ 김천신문
  2018년 교육장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가 지난 23일 혁신도시 내 율곡중학교와 율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렸다.

박보생 시장, 곽석진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이영철 배구협회회장, 각급학교 교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한마음 배구대회 개회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신정숙 교육장에게 평소 김천 교육을 위해 노력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배구대회를 통해 교직원 간 단결과 협동을 도모하고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는 요지의 격려사를 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김천 관내 유 ‧ 초 ‧ 중 ‧ 고를 지구별로 초등부 12개, 중등부 15개 연합팀으로 구성해 학교 교직원들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각조 1위와 2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교육장기 대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은 율곡초와 금릉초 연합팀(금릉초, 직지초, 김천유치원)이 매 세트마다 숨 막히는 접전 끝에 금릉초 연합팀이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율곡초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천동신초 연합팀(대룡초), 김천다수초 연합팀(봉계초)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전은 성의여중·고와 성의중·고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기를 치러 성의여중·고가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고 성의중·고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율곡고, 김천생명과학고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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