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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27회 정기연주회가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놀이공원’을 주제로 한 이날 공연은 놀이공원에 입장해 동물원을 구경하고 놀이이구를 타고 퍼레이드를 관람 후 꽃동산을 들러 집으로 돌아오는 전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참신한 음악회이다.
첫 무대는 올리바도티의 ‘장미의 축제’ 서곡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동물원 무대에서는 콘트라베이스 김태영과 피아노 정종욱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통해 재미있고 경쾌한 연주를 한다.
세 번째 놀이기구 무대에서는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요한스트라우스의 ‘유람기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퍼레이드 무대에서는 실력 있는 금관악기 연주자 팀인 ‘Vivo Brass’의 특별연주를 들을 수 있다. 꽃동산 무대에서는 랑게의 ‘꽃의 노래’ 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감상하고 마지막 집으로의 무대에서는 리로이드의 ‘고장난 시계’가 대미를 장식한다.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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