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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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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제15회 후배사랑동문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9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안경광학과 교수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배사랑동문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들이 직접 해당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이다.
장학금은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조성했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5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도 안하영, 김상윤, 노현승, 이수정, 정선옥, 조현빈, 권구환 등 재학생 7명에게 2018학년도 1학기 후배사랑동문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천대 후배사랑동문장학금 명칭은 기부자 안경 산업체의 상호를 따서 김천 민안경(1기 전순우), 다비치안경원 김천점(2기 김경식), 다비치안경원 천안쌍용점(3기 김성호), 피카소안경원 서울송파점(5기 김선호), 다비치안경원 일산동구청점(5기 천성은), 글라스스토리 향남점(14기 박문용), 다비치안경원 동성로점(오상원)장학으로 했다.
이상덕 학과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신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며 재학생 여러분은 선배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미래 장학지원사업의 주체가 돼 후배사랑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