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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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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후보는?
정직과 성실로 살아온 김천 시민들은 충절의 고향 김천의 자존심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천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정치가 시민 모두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만을 위한 집안 잔치를 하고 있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뒤떨어지고 불행한 미래를 자식에게 넘겨줘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들만의 이익 때문에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할 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아닌 우리 오늘이 아닌 내일 그리고 우리 자식을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희망 없는 내일과 더 고통스러운 앞날이 우리 코앞에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 최대원은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미래를 위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대로 멈출 수 없습니다” 시민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왜 이런 정의롭지 못한 곳에서 고생하느냐? 왜 이런 썩어가는 곳에서 애를 쓰느냐고 하십니다.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 없습니다” 모두가 손을 놓아버리면 김천의 미래는 암담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 최대원, 모든 것을 던지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일에는 함께 할 사람이 모이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김천은 정의롭고 올곧은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김천시민의 지혜로운 선택으로 6월 13일은 정의가 이기는 날이 될 것입니다. 또한 6월 13일은 김천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 날이 될 것입니다.
최대원 후보의 삶
저 최대원은 사람을 대할 때는 존경과 품위로, 일을 할 때는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바른 길로 가야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왔고 작지만 소중한 결실도 얻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고향 김천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저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힘든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이웃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용기를 주는 말씀 한마디가 있었기에 구김살 없이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최대원 후보가 걸어온 길
저는 김천시 조마면에서 가난한 농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자라면서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의 삶을 닮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배움에 대한 목마름도 잠시뿐이었습니다.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성적은 좋았지만 고등학교 진학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대구로 갔지만 일할 곳은 식당뿐이었습니다. 음식배달과 허드렛일을 하면서 사춘기를 보냈지만 고된 일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고등학교 다니는 또래 친구들에 대한 부러움이었습니다.
음식배달을 하면서 길거리에서 마주친 교복 입은 학생들을 보며 느낀 부러움과 서러움 마음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저는 다짐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공부는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했는데 결과는 좋았습니다. 2년 만에 대학생이 됐습니다. 친구들이 고등학생일 때 저는 영남대학교 법정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학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에 밤을 낮 삼아 일을 해야 했고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는 지독한 일벌레, 공부벌레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죽지 않을 만큼 공부하고 부지런히 살다 보니 LG화학에 입사했습니다. 동기생 중에 가장 먼저 과장이 되고 선임부장까지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평소 꿈꾸어왔던 장학사업을 15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회사 일에 익숙해질 때쯤 기업가로 성공해야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중소기업을 임대해 1995년 구미에서 기업가로 첫 출발을 했습니다. 인수한 기업이 비록 부도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사업에는 자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부지런함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현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 5개 법인, 해외에 3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직원은 가능한 고향 김천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저 최대원은 기업가로서 많은 열매를 얻기도 했습니다. 나무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과 공기, 기름진 땅과 물이 필요합니다. 제가 얻은 열매 역시 저 최대원의 노력만으로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그 열매를 김천시민과 나누고자 합니다.
왜 김천시장이 아닌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는가?
15년 동안 걸어온 길은 오로지 고향 김천의 발전과 잘사는 위대한 김천건설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때문에 이대로 멈출 수 없었습니다. 고향 김천의 정치, 변화를 넘어 혁신해야 김천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됐습니다.
이런 노력에 하늘도 무심치 않았습니다. 저 최대원에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중앙정치에서 김천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시민이 도와주시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정치는 상식입니다. 상식은 시민을 잘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고 절실한 것부터 바꾸어나가겠습니다.
저 최대원은 약속드립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허리는 굽히고 마음은 열어 시민과 소통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그리고 응원해 주십시오.
최대원 후보만의 장점
저는 우리 이웃의 삶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검정고시로 대학을 들어갔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했습니다. 그래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합니다.
서민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람에게 절실한 게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회사에 취직해 남들보다 먼저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직원들도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해주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로서 저 최대원이 걸어온 길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었습니다.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5년, 10년, 길게는 20년 후 미래를 바라보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도, 기업의 성공도 멀리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것은 곧 사람을 경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 경영은 정치와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저의 경영철학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 최대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원 후보 주요공약들
공약의 기본개념을 “START(출발)+α(알파) 프로젝트”로 정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6가지 공약을 ‘정책 6’이 아니고 그 표현을 ‘START(알파벳 5자)+α 프로젝트’로 한 것은 김천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새롭게 출발(START)하겠다는 의미이며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고, 절실하며 실천의지(+α)가 강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S(smile) : 김천경제 살려 ‘미소’가 묻어나는 위대한 김천
지방도시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해 그 기틀을 다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시민의 얼굴에 미소(smile)가 피어나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T(trust) : ‘믿음과 신뢰’를 주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안정된 삶을 위해서 생애주기별로 맞이하는 문제점에 대한 준비를 믿음과 신뢰(trust)를 얻도록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어르신 친화적 안전망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 포함)
A(approach) : 문화가 있어 ‘찾고 싶은’ 재래시장
재래시장을 문화가 있는 거리와 연계해 젊은이들이 찾는 시장,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접근(approach)성을 좋게 하겠다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구도심 의료 접근성 포함)
R(remake) : ‘새로운 농촌’, 꿈이 살아나는 농촌건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합니다. 자동화 기술(IT+스마트 폰)과 금융지원으로 농촌이 새롭게(remake) 태어나고 귀촌, 귀농으로 농촌이 다시 살아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T(technology) : 혁신문화로 앞서가는 ‘첨단도시’
혁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공기업 기술력(technology)과 교통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고급인력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와 교육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지능정보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α : 교육혁명으로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 김천’(혁신도시 교육특구)
지방도시 김천이 가장 빠르게 변할 수 있는 것이 교육 분야입니다. 더불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 또한 교육혁신입니다. 이런 문제를 혁명적으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최대원 후보의 공약이 ‘정책 6’이 아니고 그 표현을 ‘START(알파벳 5자)+α 프로젝트’로 한 것은 김천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새롭게 출발(START)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고 절실하며 실천의지(+α)가 강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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