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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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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김천지역 사전투표율이 최종 32.12%를 기록했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김천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문경이 38.65%로 경북도내 시부 중 최고를 기록했으며 김천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김천 전체 유권자는 11만9천511명. 이 가운데 3만8천392명이 투표해 32.12%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증산면이 1천54명 중 426명이 투표해 40.42%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평화남산동으로 7천902명 중 2천99명이 투표해 25.5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각 후보자들이 사전투표를 적극 권유한데다 선거일에 여행을 하거나 쉬는 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