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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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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5일 재학생 전원에게 체육복을 선물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룡초 총동창회는 2년마다 재학생들에게 여름 체육복과 겨울 체육복을 선물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에는 ‘마을길 걷기’ 행사를 주최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고향의 마을을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9월에는 개교기념일 행사에 여러 선배들이 참석해 학교의 역사와 꿈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대룡초 총동창회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어린 시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의미 있는 곳”이라며 “대룡초는 규모가 작지만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학교의 긴 역사와 앞서 졸업한 많은 선배들을 기억하며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입학하는 학생들과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