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다수초, 다문화 이해 수업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6.10 17:47 수정 2018.06.10 05:47

5회에 걸쳐 러시아·중국·베트남 문화 이해

ⓒ 김천신문
  김천다수초등학교는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5회에 걸쳐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수업을 실시했다.

5월 2일 4학년 샌드위치 만들기를 시작으로 8일 6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11일 1학년 샌드위치 만들기, 14일 3학년 경극 만들기, 6월 5일 5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수업을 했다.

ⓒ 김천신문
김천다수초 5·6학년은 러시아 문화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라판’이라는 러시아의 전통 의상을 입은 교사와 함께 러시아의 전통의상, 인사말,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 인형 만들기 체험을 했다.

1·4학년은 란티 하이박 교사의 지도로 베트남 옷, 집, 음식, 꽃등에 대한 이해교육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미 만들기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여했다.

3학년은 리아 교사의 지도로 경극 가면 만들기를 했다. 첫 시간은 중국의 위치와 중국의 문화, 간단한 중국어를 배웠고 두 번째 시간은 중국 전통의 경극을 보면서 경극 가면 만들기를 했다. 경극에서 가면이 바뀌는 장면을 보고 학생들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가면을 성의껏 만들었고 만든 가면을 써 봄으로써 경극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