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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중학교 전교생은 3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로체험 및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순천만으로 떠나는 진로체험과 문학기행’ 주제로 진행됐다.
어모중 진로체험은 광양제철소,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등에서 우리의 진로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체험은 정채봉 아동문학가, 김승옥 소설가의 문학관을 견학하고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학년 정 모 학생은“중학교 3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며 광양제철소의 견학은 제철산업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복숙 진로담당교사는“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공동생활을 함으로써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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