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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6.17 16:59 수정 2018.06.17 04:59

소규모 음식점 20개소 대상 6월부터 6개월간

 
ⓒ 김천신문
김천시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범사업 개강식이 지난 15일 김천대학교 식품외식산업과 몽블랑 강당에서 열렸다.

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연구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천시보건소, 경영컨설팅 관계자,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후에는 김천대 식품외식산업학과 배인호 교수 주재로 오리엔테이션과 영업주 서비스마인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 식품과 경영부분의 전문가들이 친절서비스,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음식점의 주방위생관리, 메뉴진단, 신메뉴 개발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에 의해 침체된 외식업 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식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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