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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열두 번째 그림틀 정기전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6.17 20:52 수정 2018.06.18 08:52

15일부터 7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1일부터 15일간 시립도서관 로비

ⓒ 김천신문
제12회 그림틀 정기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007년 5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연 이래 매년 한 차례 김천문화예술회관에 이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작품전을 열어온 그림틀 회원들의 이번 정기전엔 15명의 회원이 2점씩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기연 ‘또 다름’ △김우식 ‘니스의 여름’ △김정순 ‘초가을’ △박미경 ‘봄날’ △박해경 ‘Road’ △백경희 ‘풍경’ △서화숙 ‘5월 풍경’ △신미화 ‘동행’△심명숙 ‘6월에’ △육종숙 ‘풍경’ △이경진 ‘Memory’ △정명란 ‘INNOCENCE’ △정한윤 ‘suBln’ △최혜경 ‘남산동 풍경’ 등.

 “그림과의 교감은 마음속의 언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예술작품 한 점에 위안이 되고 삶의 풍경 앞에 가슴을 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솔직한 내면의 소리를 빛과 어둠, 선과 색으로 화폭에 옮겨 때론 무엇이든 가능하게 합니다. 지극히 작고 보잘 것 없는 그림 앞에서 마음이 먼저 울 때 우리 함께 나누고 싶은 바람을 담았습니다.”
 전시회 첫날인 15일 오후 6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가진 개회식 행사에서 서화숙 회장이 밝힌 말이다.

 그림틀 정기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마치는 날인 21일 시립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7월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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