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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등학교 어머니배구단은 지난 20일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김천어머니배구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배구대회에는 초등학교 9개 팀, 중 ‧ 고등학교 16개 팀, 총 25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 학교 어머니배구단은 평소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다른 학교 팀과 배구공으로 즐기는 자리였다.
김천신일초 어머니배구단은 2016년 7월 창단됐으며 김천어머니배구대회는 1회 때부터 참여했다. 주장 성진미 어머니 등 11명으로 구성된 김천신일초 어머니배구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팔과 다리에 멍이 들어가며 밤늦게까지 연습을 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율곡초와 초접전 끝에 박빙의 점수를 내면서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권명준 교장은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해주어 감사하며 그동안 어머니배구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더욱 소통하고 학교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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