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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간담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6.26 16:24 수정 2018.06.26 04:24

해외 현장학습 기회 제공,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김천신문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간담회가 25일 오후 2시 경북보건대학교 삼락관 2층 모의 면접실에서 열렸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해외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 현장학습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과 파견학생, 국제화센터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서강준 학생은 본교 국제화센터에서 해외 현장학습 파견 전까지 어학, 전공실무, 안전 및 문화교육, 인성교육 등을 지도받았다.
미국 브룸필드 대학에서 올해 8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16(주간)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9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단위 지원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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