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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중, 경북과학교육한마당 UCC공모전 ‘두각’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6.29 07:19 수정 2018.06.29 07:19

‘비누방울’ 금상 ‘타오르는 불’ 장려상

↑↑ 비누방울 팀(좌로부터 김성수, 황민식, 이재훈)
ⓒ 김천신문
경북과학교육한마당 공모전 UCC부문에 김천중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UCC공모전에서 3학년 김성수·이재훈·황민식 학생 팀이 만든 ‘비누방울’이 금상을 수상하고 신비한·배현후·김상현 학생 팀이 만든 ‘타오르는 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선영 지도교사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타오르는 불을 UCC로 제작할 때 어두운 곳에서 하면 더 영상이 좋을 것으로 생각됐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비누방울’이 금상을 받아 김천중의 명예를 드높인 데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경북과학교육한마당공모전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과학교육한마당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과학교육 실적보고와 함께 과학 대중화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게 해 전 도민의 과학화 사업에 기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UCC는 2018 경북과학교육한마당 행사의 식전, 식후 공연에 활용되고 행사 중 무대 화면에 영상 송출된다.
↑↑ 타오르는 불팀(좌로부터 신비한, 배현후, 김상현 )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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