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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송언석 의원, 태풍 ‘쁘라삐룬’ 북상 대비 안전점검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7.02 08:52 수정 2018.07.03 08:52

“김천이 태풍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계속 지켜볼 것”

ⓒ 김천신문

송언석 국회의원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며 김천시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송 의원은 2일 오후 김천재난안전 종합상황실과 황금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김천시는 과거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또 다시 시민 여러분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해드릴 수 없기에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
송 의원은 직지천과 감천 주변의 제방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도 함께 점검하며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취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은 항상 작은 방심에서부터 비롯된다. 많은 비와 바람으로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며  “도로·통신·전기 등 기반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작물 침수, 낙과 등에도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송 의원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지만 만에 하나 피해가 발생된다면 복구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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