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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김용수(58세) 일자리전략실장이 김천시 2018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의결 결과 4급 서기관(직무대리)으로 승진함과 아울러 주민생활국장으로 발령받았다.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주민생활국장이라는 중책을 맞아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보다 나은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늘 염두에 두고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용수 국장의 소감이다.
봉산면 덕천리에서 태어나 김천중앙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한 김용수 국장은 1986년 7급 특채로 농소면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국장은 1991년부터 7년간 김천시 기획실 근무를 거쳐 1998년 9월 정보통신과 정보개발담당, 문화공보담당관실 홍보담당, 투자유치과 기업유치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김용수 국장은 복지위생과장, 서울사무소장, 시의회 전문위원, 종합민원처리과장, 스포츠산업과장, 세정과장, 일자리전략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이다.
김용수 주민생활국장 가족으로는 부모(김석희-조순단)와 부인(박중예), 아들(김태형·공무원)이 있다. 취미는 독서와 낚시.
수상경력으로는 근정포장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5급승진리더과정 최우수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