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미술,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예술문화를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예술장터’가 28일과 29일 양일간 김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김천지회가 주최하고 산하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7개 예술단체가 주관한 어울림예술장터는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김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지역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자 매해 열리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문인협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행시 짓기(시상 후 상품권 수여)’ 및 60여점의 회원작품을 전시하는 ‘깃발시화전’을 운영했다.
사진작가협회는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무료 배부하는 ‘추억사진촬영’과 회원 작품 20여점을 전시했다.
미술협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화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에코백에 패브릭물감, 마카 등을 이용해 채색하도록 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
 |
|
ⓒ 김천신문 |
|
국악협회는 28일 오후 7시30분 ‘대북과 모듬북의 향연’, ‘함께해요 우리민요’, ‘뻐꾸춤’, ‘판굿’ 등을 공연해 강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어 오후 8시15분에는 음악협회에서 ‘트롬본앙상블’ , ‘실링커스앙상블’, ‘소프라노·테너/트롬본앙상블’ 등의 공연을 펼치며 동서양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
 |
|
ⓒ 김천신문 |
|
29일 오후 7시30분에는 연극협회에서 ‘코믹 광대 저글링 쇼’를 통해 중국요요, LED저글링, 코믹마술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최복동 예총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김천 문화 예술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