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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사

“아무도 모를꺼야, 내가 누군지!”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7.30 15:12 수정 2018.07.30 03:12

자두꽃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 김천신문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자두꽃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꺼야!’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 것.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 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 질 높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특강은 팝아트, 공예 강사인 최명희 선생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탈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팝아트 그리기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탈을 정해서 캔버스에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팝아트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두꽃 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 1일에도 ‘내 얘기 좀 들어볼래?’라는 주제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및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담당(전화 421-2853) 또는 자두꽃 작은도서관(전화 437-5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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