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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송언석 의원, 김천시 국비확보 앞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7.30 21:54 수정 2018.07.30 09:54

기재부 차관부터 담당 직원까지 모두 만나

ⓒ 김천신문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이 30일 내년도 김천시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언석 의원과 김충섭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실·국장들을 만나 김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예산을 총괄·담당하는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을 비롯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국장, 재정관리국장,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각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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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언석 의원은 이들과의 면담을 위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약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뒤이은 오찬에 참석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 의원은 경상북도 국비예산담당관과 농업기술원장도 초대해 경상북도 국비를 챙기기도 했다.

김천시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건설(500억) △국도3호선 김천~거창 확장(400억) △국도대체우회도로 옥율~대룡 건설(300억) △국도 59호선 김천~선산 확장(100억)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88억) △김천~문경선 철도건설(50억원) 등이 있다.

송언석 의원은 “선거과정에서 주민께 약속드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김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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